▲드림티엔터 로고, 워너원 앨범 이미지(출처=드림티엔터테인먼트, YMC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의 데뷔와 함께 드림티엔터테인먼트도 주목받고 있다.
19일 코넥스에 상장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8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6.48%(115원) 오른 것.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하는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최대 주주다. 지난해 10월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YMC엔터테인먼트 지분 80%와 경영권을 매입했다.
워너원이 데뷔를 앞두고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받으면서 덩달아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도 이목이 쏠리는 것. 워너원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해 상한가 2040원을 경신할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이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핑크'와 '스카이' 두가지 버전의 미니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또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대규모 데뷔무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팬클럽 선예매 및 일반예매에 걸쳐 약 2만 여석을 초고속 매진 시키며 대형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