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다엔터테인먼트)
온다엔터테인먼트의 100억원 유상증자 납입 기일이 20일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20일 온다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5.78%(170원) 상승한 3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온다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은 이날 오후 2시 발표된 공시 내용과 관련 깊다.
온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20일 제출한 유상증자발행결정 내용 중 전환청구권 행사로 주식수량이 2215만0437주에서 2572만2415주로 증가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배상자 역시 에스씨투자조합에서 텔루스컨소시엄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운영자금, 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라면서 신주 555만5555주를 1800원에 발행한다고 알렸다. 신주 발행으로 온다엔터테인먼트는 약 100억 원의 자본금을 확보하게 됐다.
금번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될경우 온다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는 텔루스컨소시엄(17.76%)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