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리얼' 스틸컷)
배우 설리가 플레이보이지 커버 모델로 나선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한 언론 매체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의 9월 한국판 창간호 커버를 장식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해외판보단 낮지만 노출 수위도 어느 정도 있을 것"이라며 "영화 '리얼'에 이어 또 한 번 세미누드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결과 설리가 모델로 나선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1953년 휴 헤프너가 창간한 미국의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는 배우 마릴린 먼로가 초대 표지 모델을 맡은 유명 잡지다.
귀가 쫑긋한 토끼가 상징적 이미지이며, 미국의 남성 라이프스타일 및 엔터테인먼트 잡지로 모델들의 누드 혹은 세미누드 화보를 잡지에 담으며 인기를 얻었다.
이승희, 이사비, 이파니, 그레이스 킴이 '플레이보이' 한국인 모델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