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QM3, 위기를 기회로 바꿔준 단비같은 존재”

입력 2017-07-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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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김보름 기자 fullmoon@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QM3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 사장은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콘서트홀에서 열린 ‘뉴 QM3’ 출시 행사에서 “QM3는 르노삼성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 준 단비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4년 하반기에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으로 취임해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캡처(Captur)’ 수입을 진행했다”며 “그때를 생각하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박 사장은 QM3에 대해 “이미 검증된 글로벌 스타로 2014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유럽에서 B세그먼트 1위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쟁차들의 잇따른 출시에도 QM3는 상반기 내수에서 전년 대비 2% 판매가 증가했다”며 “이는 확고한 지지층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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