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까지 설치되며 '관광 명소' 떠오른 원빈♥이나영, 밀밭 결혼식장 근황

입력 2017-08-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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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원빈(41)과 이나영(39)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던 강원도 정선 밀밭이 새삼 화제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이나영 결혼식 장소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2년 전 원빈·이나영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던 정선 대촌마을의 밀밭 사진이었다.

밀밭에는 관광객의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었다. 마을 차원에서 관광객을 위해 ‘원빈·이나영 결혼식장’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세우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 밀밭에서 혼인 서약을 하고 직접 끓인 국수로 하객을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이든나인)

한편, 2015년 5월 결혼식을 올린 원빈·이나영 부부는 그해 12월 득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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