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송혜교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ohjoongseok_wedding))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세기의 결혼 발표와 동시에 관심이 쏠렸던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은 10월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호텔 영빈관은 품격있는 분위기는 물론 보안이 철저해 톱스타들의 결혼식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2006년 강호동을 비롯해 2008년 유재석 나경은 부부와 권상우 손태영 부부, 연정훈 한가인 부부 등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했다.
또 2011년에는 ‘장고커플’ 장동건 고소영이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유지태 김효진 부부와 2012년 전도연도 같은 곳에서 결혼했다.
최근 신라호텔에서 결혼한 커플으로는 문희준 소율과 황정음 이영돈 커플이 있으며 박유천 황하나 커플 역시 오는 9월 1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쏟아지는 제안에도 불구하고 일절 협찬 없이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결혼 당일 예식은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와 주례를 비롯해 축가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