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고(故) 최진실 의 딸 최준희와 그의 외할머니가 출연하는 KBS '속보이는 TV 人사이드'가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KBS측은 7일 "준희 양과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긴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를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의 갈등이 명확히 판가름나지 않은 상황을 감안, “누구의 편을 들기보다 서로가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며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한 후 방송에 내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 정씨가 크게 다퉈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후 최준희 양은 SNS를 통해 할머니의 폭언과 폭행 등 상습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