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가 KT를 통해 공공시장에 모바일 라우터를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57분 현재 모다는 전일대비 220원(2.91%) 오른 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모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작년부터 KT를 통해 공공 와이파이(WIFI) 수요처에 모바일 라우터를 공급하고 있다.
모다의 주력 제품인 모바일 라우터는 무선 광대역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 와이파이 수신 기능이 있는 디바이스에 제공, 동시에 다수의 디바이스에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
정부의 공공 와이파이 확대 방침에 따라 향후 시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