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최파타' 출연 앞두고 시청 독려…'약수동 데이트 폭력' 언급한 까닭은?

입력 2017-08-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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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주니엘 인스타그램)

가수 주니엘이 사진과 함께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 시청을 독려했다.

주니엘은 11일 SBS 파워FM '최파타' 출연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했다.

주니엘은 "잠을 못자서 오늘 얼굴이 너무 빵떠깅"이라며 "곧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일상을 전했다.

최근 주니엘은 데이트 폭력 경험을 담은 신곡 '라스트 카니발'로 돌아왔다.

'최파타'에 출연한 주니엘은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쓴 노래다. 내가 직접 데이트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며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이지만 피해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신곡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니엘은 "피해자들이 이런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었다"며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달 일어난 약수동 데이트 폭력 사건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기사를 직접 게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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