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방송캡처)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근 출산 후 복귀한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지영은 연상연하 커플인 추자현과 우효광을 보며 “라이벌 의식 같은 건 느끼지 않는다. 제가 나이 차로 월등히 이겼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추자현과 우효광은 2살 백지영과 정석원은 9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어 백지영은 남편 장석원이 집안일을 잘 도와주냐는 질문에 “아기를 눈으로 참 잘 보고 음식은 입으로 잘 먹는다”라며 “청소는 할 걸 잘 만들어 준다. 그 외에 다른 건 다 잘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서장훈은 “못하면 어떠냐. 이리면 됐지. 9살 연하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