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올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한화테크윈은 전일대비 5.25%(2050원) 오른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올해 4분기 1500억 원 규모의 자주포 수출이 예정돼 있어 71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한화시스템과 한화디펜스 등 방산 자회사들의 계절적 이익 기여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7% 늘어난 1645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