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살충제가 검출된 계란의 껍데기 번호(난각코드)를 수정 보완해 밝혔다.
농식품부와 식약처에 따르면 이날까지 52개로 늘어난 부적합 판정 농가의 난각코드는 07051, 07001, 08신선농장, 06대전, 08LSH, 08KSD영양란, 08SH, 08쌍용, 가남, 0800103KN, 0800104KN, 08양계, 08광명농장, 08광명, 08정광면, 0802402NH, 08신둔, 08마리, 08부영, 08JHN, 08고산, 08서신, 11서영친환경, 11서영무항생란, 11덕연, 11신선봉농장, 14소망, 14인영, 14혜찬, 15연암, 15온누리, 09지현, 13SCK, 13나성준영, 황금0906, 황금0908, 황금0912, 황금0914, 황금0916, 황금0921, 14다인, 14DI, 11시온, 13정화, 08신호, 08LCY, 08맑은농장, 13우리, 13대산 ,13둥지, 13드림, 15CYO, 08LNB, 11대명, 11CMJ, 11송암, 08이레, 04씨케이, 11주현, 10청운, 11시간과자연, 11초원 등이다.
경북 김천시 개령면, 전북 김제시 죽산면 소재 2개 농가는 난각코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5개 농가는 난각코드가 2개 이상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한 농장이 여러 개의 난각표시를 사용한 원인에 대해 “한 농장의 계란이 다수의 식용란수집업체에 판매된 경우, 각각의 식용란수집업체가 상이한 난각표시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