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채, 정운택 인스타그램)
배우 정운택과 뮤지컬 배우 김민채가 파혼 소식을 전했다.
21일 정운택의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12일 정운택으로부터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본인은 조용히 지나가길 바란 것 같다”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여성분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고 정운택도 이 점을 받아들였다”라며 “현재 많이 추스른 상태며 열심히 기도하며 하반기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민채 역시 인터뷰를 통해 “정운택과 6월 중순께 헤어졌다”라며 “파혼의 결정적인 이유는 나이 차이로 인한 부모님 반대”라고 밝혔다.
한편 정운택과 김민채는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만나 16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6월 교제 소식과 함께 8월 19일 결혼 소식을 전했지만 안타깝게 파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