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서희 SNS)
아이돌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핀 혐의를 받고 있는 한서희가 최초 심경 고백에 나선 가운데, 한서희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1995년생인 한서희는 2013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3'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인형 같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TOP12'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배우 송지효 닮은꼴 외모덕분에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주며 팬카페까지 생겨났다.
한서희의 팬카페는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간간이 안부를 묻는 팬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후 한서희는 한 대형 기획사에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으나, 최종 멤버로 합류하지 못하고 기획사와도 결별했다.
이에 네티즌은 "미모만 뛰어나면 뭐 하나", "탑과 함께 반성해야 한다", "걸그룹 했으면 인기 많았을 텐데 나쁜 길로 빠졌네", "탑과 사귀었던 사이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서희는 1심 재판 결과에 불복, 지난 18일 항소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