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리, 남편 사재석 스튜디오 등장…“6살 연하의 프로골퍼”

입력 2017-08-23 23:58수정 2017-08-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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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남편 사재석(출처=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가수 유리가 남편 사재석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백지영, 쿨의 유리, 탁재훈, UV 뮤지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MC는 방송인 유병재가 함께했다.

이날 6개월 만삭의 몸으로 등장한 유리는 “LA에서 남편과 함께 왔다”라며 스튜디오에 함께 온 6살 연하 남편 사재석을 공개했다.

유리는 “남편이 결혼 전부터 김구라 씨의 광팬이다. 미국에서도 김구라 씨가 출연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시청한다”라며 “MC분들에게 인사를 하려고 함께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카메라에 잡힌 유리의 남편 사재석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2월 6살 연하의 프로 골퍼 사재석과 4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셋째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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