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김연자가 북한 방문기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서는 ‘스타골든벨’ 특집으로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연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나를 만나고 싶어 했다. 북한으로 초청이 돼서 갔는데 그때는 국내 곡이 많이 금지가 되어있었다”라며 “제가 가고 60곡 정도가 해제가 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연자는 “다음번에 다시 북한에 갔을 때 북한 주민분들이 그 노래들을 부르고 계시더라”라며 “그때 김정일 부자만 타는 특급 기차도 탔다. 평양에서 함흥까지 갔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