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이 소집해제된 가운데, 박유천 연인 황하나의 근황 모습이 눈길을 사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유천 피앙세 황하나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황하나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한층 여성스러워진 미모를 뽐냈다.
오른팔에 새겨진 타투도 눈길을 샀다. 멀리서 찍어 정확히 보이지는 않지만, 박유천의 이름과 함께 '0922'라는 숫자가 새겨져있고, 이를 두고 결혼식 날짜를 새겨 놓은 것이 아니냐고 팬들은 추측했다.
앞서 박유천 역시 왼팔에 여자 얼굴 문신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박유천은 최근 등 쪽에 어머니의 형상을, 팔에는 여자친구인 황하나로 추정되는 모습을 문신으로 새겨 눈길을 샀다.
박유천은 지난 5월 한 언론사의 카메라에 황하나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당시에는 문신이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포착된 모습에서는 문신이 도드라지며, 일부에서는 군 복무 태도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군 복무 중 문신을 새긴 것에 대해 일부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 것이다.
이에 대해 병무청 관계자는 박유천 문신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 되는 건 없다"라며 "근무하는 데 문제는 없는데 위협감을 줄 수 는 있기 때문에 본인들한테 권고를 많이 한다. 건전한 모습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내달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화촉을 밝히며, JYJ 최초 유부남 대열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