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손미나가 여행작가가 가장 이익이 높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조민기, 김응수, 손미나, 김생민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스페셜 MC로는 배우 김지훈이 함께했다.
이날 손미나는 강사, 여행작가, 편집장 등 6가지 직함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그중 여행작가가 가장 많은 이익을 준다. 요즘은 작가 활동이 뜸해서 다른 활동으로 벌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미나는 “여행할 때 출판사에서 비용을 내주냐”는 질문에 “KBS를 퇴사할 때도 출판사에서 돈을 받았다는 소문이 많았다”라며 “아나운서 시절 전 재산을 털어 스페인 유학을 갔는데 그때 경험으로 쓴 책이 잘됐다. 40만 부 이상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미나는 “‘욜로’라는 의미가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라며 “내가 원하는 일을 하다 보면 또 다른 길을 열어 주는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