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행하는 ‘2017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510개 사회복지기관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 시작한 이후 이번 나눔 사업까지 총 4016대 차량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7월 10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진행된 ‘2017 타이어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104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과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5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가까운 티스테이션에서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지원 완료 후 선정 기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및 차량 점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 명단 및 각 기관의 타이어 교체 지정처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