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OCN 방송 캡쳐)
'구해줘' 우도환이 김우빈, 서강준을 합쳐 놓은듯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우도환은 3일 오후 10시 20분 방영된 OCN '구해줘'에서 정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청년 동철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우도환은 서예지를 구하기 위해 사이비 종교 집단인 '구선원'에 제 발로 들어갔다. 구선원 신도들이 포교 활동을 하러 거리로 나온 틈을 타, 순진한 학생으로 가장해 일부러 접근한 것.
우도환은 구선원 안에서는 안경을 착용했지만, 바깥세상으로 나와 구선원 차량이 멀어져 가자 안경을 벗고 다시 날서린 눈빛을 보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김우빈과 서강준을 합쳐 놓은 듯, 날카로운 눈매와 뚜렷한 이목구비, 훤칠한 키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옥택연, 우도환 거친 남자 케미 좋다", "메서드 연기력 안경 벗을 때 정말 무서웠다", "우도환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인 우도환은 2016년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을 통해 데뷔했다. 영화 '마스터'에서는 이병헌의 심복 킬러 역으로 강렬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