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조작')
월화드라마 '조작' 남궁민이 이원종 몰이에 들어갔다. 그동안 당해만 왔던 남궁민이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한무영(남궁민 분)이 남강명(이원종 분)을 잡기 위해 본격적인 계획을 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작'에서 한무영과 권소라(엄지원 분) 검사, 이석민(유준상 분)은 구태원(문성근 분) 대한일보 상무에게 속아 남강명을 놓친 사실을 알게 됐고, 남강명이 살아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하지만 구태원 상무는 이미 권소라 검사와 애국신문, 대한일보 스플래시팀을 모두 함정에 빠뜨렸고, 한무영은 이 위기를 파헤칠 계획을 짰다.
이에 한무영은 권소라 검사, 이석민과 논의했고, 남강명이 수술에 나선 사이 영범파를 이용해 그의 재산을 빼내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남강명이 자신의 어머니 유골함에 사금고 열쇠를 넣어놨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유골함을 꺼내자 엄청난 수의 열쇠가 담겨 있었다.
이에 한무영이 본격적으로 남강명의 사금고를 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조작' 14회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