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예비창업자에 2000만원 무상지원

입력 2017-09-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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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2명에게 각각 창업자금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창업 희망자는 내달 2일까지 창업이유, 사업계획 등을 포함해 자신만의 창업사연을 작성해 LG유플러스 기업부문 홈페이지(biz.uplus.co.kr)에 제출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특별한 창업사연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 오는 17일과 내달 2일 각 1명씩 총 2명의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창업 초기에 필요한 지원금 1000만 원과 창업 필수 통신설비인 'U+사장님패키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응모자 전체에게는 인터넷 3개월 이용료와 인터넷전화 단말기를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일에 출시된 U+사장님패키지는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사업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IPTV, CCTV, 카드결제기, 와이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 패키지를 개별 서비스 대비 최대 29%까지 저렴하게 제공한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상무는 “실제로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사장님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창업지원금뿐 아니라 U+사장님패키지 서비스의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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