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방송인 신정환이 지난달 30일 득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정환의 아내가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라며 "3.03kg에 남자아이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신정환의 측근은 "아이의 이름은 신승"이라며 "신정환 부부가 자녀를 얻어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 4월 초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복귀 의지를 보였다.
당시 신정환은 복귀 결심 이유로 '아내의 임신'을 들며 "곧 태어날 내 아이는 나를 넘어져서 못 일어나버린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성실하게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정환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Mnet의 '프로젝트S-악마의 재능기부'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