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여행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롯데호텔서울이 세계적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선정하는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꼽혔다.
롯데호텔은 11일 비즈니스 트래블러의 아시아 태평양판에서 롯데호텔서울이 2010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날뿐 아니라 대규모 국제회의나 비즈니스 행사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 것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정통 반가의 상차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당 ‘무궁화’, 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세련된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등의 식음업장 등도 해외 비즈니스 투숙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매년 여행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엄선해 시설·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그에 따른 객관적인 평가를 토대로 세계 최고 호텔과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롯데호텔은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는 최다인 25개(국내 17개, 해외 8개)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시그니엘서울, 롯데리조트속초, 롯데호텔양곤, 롯데호텔상트페테르부르크를 오픈했으며 롯데아라이리조트, L7강남 등도 개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