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왼), 미나(출처=미나SNS)
가수 미나‧류필립 커플이 커플 댄스로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선보였다.
13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춤 가르쳐주는 중 ‘에너제틱’ 워너원”이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7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미나와 류필립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내추럴한 차림으로 대세돌 ‘워너원’의 활동 곡 에너제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나는 유연한 몸놀림과 파워풀한 동작으로 현역 가수 못지않은 춤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가수 커플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교제 2달 만에 류필립이 군입대 했지만 미나는 전역까지 그를 기다렸고 현재 변함없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