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18일 상장하는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은 2만1900원(1.86%)으로 공모가 대비 119% 상승하며 장외 마감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67만 원(-0.37%)으로 이틀째 내렸으나, 석유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2만9500원(1.72%)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9750원(2.63%)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나타냈다.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도 1만4500원(1.75%)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반면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3만1500원(-1.50%)으로 밀려났고,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도 2만 원(-1.96%)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하며 7거래일째 하락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는 2만950원(-2.56%)으로 약세 마감했고,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1만8000원(-2.70%)으로 하락폭을 키웠다.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는 7650원(-3.16%)으로 8거래일 만에 연속 상승세가 멈췄다.
그 밖에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는 1만5250원(-1.61%)으로 내렸고,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 CNS가 2만5750원(-0.96%)으로 5주 최저가로 다시 밀려났다.
하지만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프로넥스는 2만8500원(3.64%)으로 최고가 마감했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4750원(1.72%)으로 5주 최고가를 나타냈다.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는 2만500원(1.74%)으로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