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은 국내 대기업과 손을 잡고 국내 포쉬텔팝업 호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바이오빌은 26일 연이은 해외 포쉬텔팝업 수출 계약에 이어 이번에는 보성산업과 함께 포쉬텔팝업 호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의 선도 시설로써 포시텔팝업호텔을 접목시킨 첫 사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 되는 포쉬텔팝업호텔은 바이오빌이 추진하고 있는 리빙케어 프로젝트 사업부분 중인 ‘힐링&릴렉스 컨셉’ 친환경 호텔로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호텔 객실은 50실~300실 규모이며, 부대시설을 포함한 부지는 1만7000㎡ 내외로, 추후 확장이 가능하다. 본 사업이 진행될 부지는 보성산업에서 제공을 하게 되며, 인·허가 등은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특히 바이오빌은 미병케어프로젝트의 부문인 예방의학시시템과 디지털헬스케어의 기술력이 접목된 건강과 치유 개념의 ‘힐링&릴렉스 빌리지’의 차별화된 호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결합한 상품기획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보성산업은 시공뿐만 아니라 개발, 자산운용, 금융, 투자마케팅 등 폭넓은 유형의 부동산사업을 진행하는 종합부동산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인천청라국제도시의 시티타워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