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KT와 홈 IoT 협력모델 개발을 위한 MOU 체결(사진제공=유진기업)
유진기업이 KT와 ‘홈 사물인터넷(IoT)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진기업과 KT는 이번 MOU에 다라 유진기업의 홈 임프루브먼트 사업분야인 홈데이에 KT의 홈 IoT,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홈과 스마트 스토어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유진그룹은 이번 MOU 체결로 홈 오토메이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주거공간을 바탕으로 한 홈 인테리어와 IoT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권용대 유진기업 홈데이 사업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고객들은 홈데이를 통해 집과 주변 공간의 편익을 연결한 새로운 주거공간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