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가 외국인관광객들의 편의시설 확충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호텔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27일 “한국호텔업협회에서 운영중인 인천/김포공항 입국장 호텔종합안내소에 당사 매거진 비치 및 가맹점 홍보활동, 주요 호텔 무인자동환급 키오스크 설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사후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면 부가세와 소비세를 공항이나 매장에서 환급해주는 세금 환급 서비스 전문업체다. 유안타제1호스팩과의 합병으로 이달 19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최근에는 관광산업 관련 협단체들과의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관광객 유치 및 쇼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와 한국호텔업협회가 맺은 이번 협약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들의 숙박 및 쇼핑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일 서울관광마케팅과도 협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글로벌텍스프리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시 관광 홍보활동 및 시즌별 이벤트 추진에 대한 다양한 업무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