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이대휘
‘워너원’ 이대휘가 귀 부상에도 무사히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워너원’의 멤버 이대휘가 1일 있었던 모 브랜드 사인회에 참석해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과 만났다.
이대휘는 지난달 30일 열린 ‘2017 피버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던 중 착용하고 있던 마이크 고정 지지대가 떨어지며 귀 윗부분이 긁히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꽤 많은 출혈이 발생했고 그 모습이 무대에서 고스란히 노출되며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이대휘는 공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들에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긴급 이동하여 추가 진료를 받았다. 상처는 그리 깊지 않았지만 상처 부위가 헤드셋에 닿았던 만큼 파상풍 위험이 있어 관련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었던 만큼 이대휘는 1일 있었던 워너원 스케줄에도 무사히 합류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이대휘는 부상 부위에 반창고를 붙인 채 사인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대휘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나야 나’ 센터를 맡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최종 11위에 올라 지난 8월 ‘워너원’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