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전소민(출처=SBS ‘런닝맨’ 방송캡처)
이광수가 벌칙을 위해 방문한 인도네시아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과시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불나방 벌칙 투어’ 특집으로 전소민과 이광수의 인도네시아 방문 영상을 보며 추석 귀경길 생방송 벌칙을 두고 진실게임을 벌였다.
이날 제작진은 벌칙수행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난 전소민과 이광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인도네시아 공항에는 이광수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여있어 아시아 프린스다운 인기를 뽐냈다.
플래카드와 카메라를 든 수많은 팬들은 ‘광수 오빠’를 외치며 아이돌 팬 못지않게 열열히 환호했다. 또한 그들은 ‘우리는 배신자 커플을 환영한다’라는 글귀로 최근 묘한 러브라인을 생성하고 있는 이광수와 전소민을 응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광수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차에 올라탄 전소민은 “진짜 놀랍다. 광수 오빠 표정도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얼굴이다”라고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