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왼), 전소미, 최유정(출처=전소미SNS)
'미성년자' 전소미, 최유정, 김소혜가 음주 논란에 휩싸였다.
전소미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혜 찡과 유대래댕댕과 뽀뽀중독 전소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소미와 ‘아이오아이’에서 함께 활동했던 최유정‧김소혜의 화기애애한 파자마 파티 현장이 담겼다. 여기에 문제가 된 것은 전소미가 추가로 공개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인, 소주 등 각종 술병이 포착된 것. 특히나 세 사람 모두 미성년자였기에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이에 8일 최유정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확인 결과 최유정의 집에는 부모님과 친척분들이 다 함께 있었다”라며 “문제가 된 술병은 어른들이 마신 것으로 세 사람의 음주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소미는 2001년생으로 17세이며, 최유정과 김소혜 역시 1999년생으로 19세 미성년자다. 전소미가 게재한 사진은 현재 SNS에서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