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녀시대 '완전체' 불발, 에스엠 주가 하락세

입력 2017-10-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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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사진=비즈엔터)(비즈엔터DB)

소녀시대 일부 멤버의 재계약 불발 소식과 함께 소속사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약세다.

10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에스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0%(550원) 하락한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스엠 측은 소녀시대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 등 5명의 멤버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티파니, 수영, 서현과는 불발됐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유학을 떠나고, 수영과 서현은 연기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는 에스엠의 간판급 걸그룹으로 10년간 활동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에스엠은 "소녀시대는 저희 에스엠에게도 팬들에게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이라며 "해체를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향후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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