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C한새 인스타그램)
래퍼 MC한새(40·본명 윤성훈)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MC한새는 11월 11일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MC한새의 예비신부는 9세 연하 미모의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3년 째 열애해왔다.
1998년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으로 이름을 알린 힙합 1세대 래퍼 MC한새는 2000년 1집 앨범 '파랑색 파란'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종이심장' '사랑은 유리같은 것' '믿겨지지 않는 이야기' ''치킨 시켜 먹을 때' '페북녀' 등의 곡을 발표했다.
또한 '쥐를 잡자' '안녕들하십니까' 등 정권을 겨냥한 사회 비판적 노래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으나 아쉽게 탈락 고배를 마셨다.
한편 MC한새는 2014년 여자친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노래 '둘(The Dove)'을 발표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