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째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17일 공모청약 예정인 자동차용 전장품 개발 및 생산 전문업체 영화테크가 1만8000원(-1.37%)으로 이틀째 밀려났으나,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1만7500원(+2.94%)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5만7500원(+0.38%)으로 약 3주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1만9000원(+1.33%)으로 9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3800원(+0.21%)으로 소폭 올랐으나,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3만7500원(-1.79%)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주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9500원(+2.63%)으로 하루 쉬고 신고가를 재경신했고,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업체 메디오젠도 1만8000원(+5.88%)으로 약 5주 만에 급반등 했으며, 의약품 화장품 제조 도소매 업체 아이큐어도 3만1000원(+1.64%)으로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3000원(+1.10%)으로 5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TV홈쇼핑 방송업체 홈앤쇼핑이 2만4000원(+4.35%)으로 반등했으며,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1만4350원(+0.70%)으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6650원(-1.48%)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LG계열 컨설팅 전문업체 LGCNS와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각각 2만5000원(-1.96%), 1만3500원(-1.82%)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