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대세, 부동산 중개사 준비하는 이유…“은퇴를 위한 보험”

입력 2017-10-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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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축구선수 정대세가 부동산 중개사를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4년 차 부부 정대세와 명서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대세는 운동 후 집으로 돌아와 부동산 중개사 관련 공부를 하며 “앞으로 운동선수로 몇 년 동안 더 뛸 수 있을지 모른다. 은퇴 후를 위한 일종의 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대세는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이 있으면 취직도 잘된다”라며 “애기도 있고 가정도 있는데 그런 자격증 하나 따 놓으면 노후에도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코치나 운동 쪽으로 하면 되는 것 아니냐”라고 의아해했고 정대세는 “그런 건 기본으로 하고 부동산은 겸업을 할 수 있으니 하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운동하고 와서 공부하는 게 너무 대단한 거 같다”, “성실하신 거 같다”라고 칭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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