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호
유정호는 16, 17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썬힐 골프클럽 썬, 밸리코스(파72·6955야드)에서 열린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2위 한충성(35)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유정호는 “생애 첫 우승이자 프로 데뷔 후 첫 승이라 매우 기쁘다”며 “고생하신 부모님과 많은 지원해주시는 자마골프 측에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유정호
유정호는 가장 자신 있는 샷으로 드라이버 샷을 꼽았다. 드라이버 평균 거리는 270야드인데 최근 정확성이 더 높아졌다.
2017 KPGA 프론티어투어 12회 대회는 오는 18, 19일 썬힐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 KPGA 프론티어투어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