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에 쏟아지는 관심…"축가 옥주현 외에 정해진 바 없다"

입력 2017-10-23 14:21

(출처=옥주현 소속사 SNS)

'예비부부'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식 관련 사항에 대해 밝혔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이 열흘도 채 안 남은 가운데, 23일 한 언론 매체는 송중기 송혜교가 주례 없는 결혼식을 진행하며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은 축가만 옥주현으로 결정된 상태다"라며 "그 외에 다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송중기와 영화 '군함도'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현은 "송송커플 결혼식 축가는 옥주현이라 들었다"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최근 송중기 송혜교는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레베카' 관람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한류 톱스타의 결혼식인 만큼 국내외 취재진의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그러나 다수의 중국 매체가 두 사람의 결혼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세기의 결혼식을 방불케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