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창스틸, 원전 내진성능 규모 7.0 의무화…독점 공급 기대감 ‘↑’

입력 2017-10-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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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든 원자력발전소는 중대사고 가능성을 포함한 사고관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고 모든 원전의 내진성능도 규모 7.0을 견딜 수 있도록 강화한다는 소식에 대창스틸이 상승세다.

24일 오후 3시6분 현재 대창스틸은 전일대비 90원(2.05%) 상승한 447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정부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전 안전기준 강화 대책’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대(對)정부권고안에 담은 원전 안전기준 강화 권고를 반영한 것이다.

모든 원전에 대해 규모 7.0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성능을 보강하는 작업도 내년 6월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대창스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다. 대창스틸 이중바닥재는 원자력발전소용 독점 스팩 보유로 국내 원전 뿐 아니라 해외 한국형원자력발전소 수주현장에 적용되어 수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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