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수지와의 옛 인연 알았다…하지만 총 맞은 이종석?

입력 2017-10-26 09: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수지와의 옛 인연을 알아챘다. 이로써 이종석은 자신이 예지몽을 꾸게된 이유를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양궁여제 유수경(차정원 분)의 사망사건을 둘러싸고 살해 사건인지 사고사인지 조사하는 정재찬(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찬은 유수경의 집 도우미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로봇청소기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정재찬은 로봇청소기가 유수경 사망 시 피로 알 수 없는 도형을 그린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재찬은 남홍주(수지 분)와 한우탁(정해인 분)의 도움으로 유수경의 혈흔이 뭍은 로봇청소기를 찾아냈고, 유력한 용의자로 몰렸던 도학영(백성현 분)을 무혐의 처분 내렸다.

이후 해당 사건을 보도한 남홍주의 "분노는 그 당연한 것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라는 멘트에서 정재찬은 놀랐다. 어릴 적 사람을 구하기 위해 물속에 들어간 자신을 구한 밤톨이라는 아이가 자신에게 남긴 메모에 적은 멘트와 일치하기 때문. 남홍주의 어머니를 통해 남홍주가 밤톨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정재찬은 왠지 웃음이 났다.

정재찬은 루비 반지를 구매한 뒤 남홍주와 만나기로 했고, 남홍주의 꿈 속 장면과 겹쳐지기 시작했다.

순간 지나가던 차량에서 건널목에 서 있는 정재찬을 향해 총을 쐈고, 총을 쏜 사람은 다름 아닌 유수경의 아버지였다.

과연 이종석은 어떻게 될지, 그리고 이번 사건의 끝은 어떻게 마무리 될 지 26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19,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