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뉴 M550d xDrive' 출시해 라인업 강화

입력 2017-10-26 15:46

▲BMW M550i xDrive(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550d xDrive를 출시한다고 26일 전했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뉴 M550d xDrive는 5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모델로서 M 퍼포먼스 모델 특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 새로워진 옵션을 통해 강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M550d xDrive는 동급에서 최강 성능을 보유한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6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복합 연비는 11.6km/l이다.

강인한 스타일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도 눈에 띈다. 외관 곳곳에 적용된 M 퍼포먼스 전용 파츠는 뉴 M550d xDrive의 강인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다. 실내는 센사텍 대시보드와 알루미늄 람비클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드러낸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요추 지지대와 통풍 기능을 포함한 나파 가죽의 컴포트 시트, 앞 좌석 통풍 시트, M 스포츠 스티어링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 M550d xDrive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237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