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투데이DB, 레인컴퍼니, 연합뉴스 )
'한류커플'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녀 트로이카 '태혜지'(김태희·송혜교·전지현) 근황 소식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송송커플 측은 "결혼식은 비공개로 이뤄지며 기자회견이나 포토타임도 없다"고 26일 밝혔다.
축가는 옥주현이 부르며, 사회자로는 송중기의 절친 이광수가 나설 것으로 보였으나 송중기의 일반인 친구가 보는 것으로 확정됐다.
김태희는 최근 딸을 출산하면서 팬들의 축하 속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태희의 남편이자 가수 비는 25일 자신의 SNS에 "예쁜 공주님이다. 세상에 도움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며 감사를 전하는 글과 함께 아기 양말 사진을 올려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태희-비 부부는 딸의 정확한 출산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올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전지현은 9월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에서 열린 골프웨어 브랜드 '볼빅브이닷' 포토콜 행사를 마지막으로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금융인 최준혁 씨와 결혼한 전지현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아들을 얻었으며, 내년 초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