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선(출처=SBS '불타는 청춘' 빙송캡처)
가수 김준선이 외교관이 꿈이였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아라비안 나이트’로 이름을 알렸던 김준선이 합류해 여행을 함께했다.
이날 김준선은 여성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요즘엔 배우 하려고 탄수화물을 끊었다. 인도
발리우드 가려고 준비 중이다. 거기가 나랑 맞는 거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준선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가수 하고 싶었다”라며 “원래는 작가나 외교관이 되고 싶었는데 고1 때 목표가 ‘가요톱텐’ 1등을 해야겠다고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수지는 “꿈이 외교관이었으면 공부 잘했나 보다”라고 물었고 김준선은 “못하진 않았다. 신촌에 있는 Y대 철학과 나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