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이 내년 미국 임상시험 허가신청(IND)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전 11시 41분 현재 CMG제약은 전일대비 3.91%(135원) 오른 35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한중 차병원그룹 회장은 한국보건행정학회가 ‘보건의료정책을 논하다’를 주제로 진행한 후기학술대회에서 CMG제약의 표적항암신약 ‘CMG2014’이 내년 미국 임상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MG2014’는 차바이오텍그룹 제약회사인 CMG제약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든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표적항암제다.
김 회장은 “올해 신약 부분에서 가장 핫 한게 록소에서 개발한 록소-101(LOXO-101)”이라면서도 “CMG2014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효력이 록소보다 3배 이상 높았다”고 언급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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