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출처= MBN ‘비행소녀’)
배우 이태임이 인터넷 악플로 충격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N ‘비행 소녀’에서는 이태임이 출연해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태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으로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다. 이에 대해 “인터넷에 내 이름을 자주 검색한다”라며 “하루에 5-6번 한다. 엄마도 왜 그렇게 하냐고 놀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몇 년째 항상 일어나면 한다. 실시간 떠 있으면 기쁘다”라며 “저한테는 많은 악플이 달린다. 하지만 굳이 마음에 새기진 않고 이해하고 넘어가려 한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태임은 “그런데 한번 마음에 꽂힌 게 있었다”라며 “‘자살이나 할 것이지.’ 그게 훅 들어왔다.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평소에는 대부분 흘러가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