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동상이몽 시즌2' 장신영, 강경준이 집 장만 예산에 딱 맞는 집을 발견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장신영, 강경준이 신혼집을 위해 발품을 파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신영과 강경준은 아들 교육을 위해 좋은 학군으로 소문난 강남 일대 집을 알아봤다. 이들이 직접 살펴본 신축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14~15억에 달했고, 거듭 거론되는 아파트들도 15억 안팎의 집값을 자랑했다.
이에 두 사람은 "집 장만 예산은 8억~10억 사이다"라고 말하며 높은 강남 집값에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강남의 높은 벽을 실감한 장신영과 강경준은 연희동으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중개인으로부터 2층 주택을 소개받았다.
해당 주택은 작은 정원이 있었고, 무엇보다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시야, 2층으로 강남 집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중개인이 제시한 가격도 전세가 6억에서 8억 사이로, 두 사람의 집 장만 예산 범위 안에서 적당했다. 거기에 '급매' 가능성도 있어, 집 장만을 하려는 커플에게 안성맞춤이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집 구석구석과 정원 등을 둘러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이 주택이 두 사람의 신혼집이 될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