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비행소녀' 이태임·'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박효신 야생화·카카오 핫스타상 등

입력 2017-11-07 16: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MBN 방송 캡쳐)

◇ '비행소녀' 이태임, 12평 집 공개 "은행 빚 갚을 능력 안돼"

'비행소녀' 이태임이 12평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태임은 6일 밤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태임의 집은 일체형 원룸 구조였다. 거실 겸 주방과 침실 사이에 낮은 계단이 있어 공간이 분리돼 보이는 효과를 누렸다. 이태임은 "2년 간 방송 활동을 접은 적이 있었다"라며 "은행 빚을 갚을 능력이 없어서 집을 팔고 평택 부모님 댁으로 들어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일 하기에는 조금 먼 거리라 다시 서울 12평 원룸을 얻어 나오게 됐다"라며 혼자 살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태임은 2년 전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과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떠올리며 "혼자 그 시간을 견디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었는데 내가 왜 굳이 그랬을까'하는 자숙과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앞으로 5년간은 비혼일 계획"이라며 "제가 아이를 갖고 싶어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비혼 선언을 하기도 했다.

'비행소녀 이태임' 전체기사 보기


◇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에 전화로 임신 알린 이유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 전화로 임신 사실을 알린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편 우효광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추자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동상이몽에서 거의 특종을 잡은 거나 마찬가지였다.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라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사이에 갑자기 임신 기사가 터졌다. 그래서 알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자현은 임신 소식을 전하기 위해 우효광에게 영상 통화를 했고 이야기를 하기도 전에 눈물을 흘려 그를 의아하게 했다. 이어 추자현은 초음파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줬고 우효광은 “진짜?”라고 물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우효광은 “뭐라고 말을 못 하겠다. 기분이 이상하다. 정말 생각도 못했다”라고 놀라워하다가 “두 달 됐다”라는 추자현의 말에 몸을 흔들며 기뻐했다. 이어 추자현은 “원래는 만나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한국과 중국에 먼저 기사가 나버렸다”라고 아쉬워했고 우효광은 “어떻게 안거냐. 나도 방금 알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전체기사 보기


◇ '트럼프 美대통령 축하 공연' 박효신, 알고보니 마당발 인맥

가수 박효신(35)이 트럼프 美대통령 국빈 환영 만찬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이는 가운데, 박효신의 연예계 인맥이 눈길을 사고 있다. 18년 차 가수인 박효신은 베일에 싸인 신비주의 이미지와 다르게 연예계 마당발 인맥을 가지고 있는 스타다. 배우 이진욱과는 연예병사로 복무할 때부터 절친한 우정을 이어온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최근 이진욱이 절친 박효신이 소속되어 있는 글러브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이준기와도 군 생활로 인연을 맺어 오랜 우정을 나누고 있다. 김지훈도 군 시절 동고동락을 함께 한 사이다. 박시연도 박효신의 대표 절친 중 한 사람이다. 박시연은 과거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박효신은 7일(오늘) 오후 9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 만찬 공연에 출연한다. 이날 박효신은 트럼프 美대통령,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앞에서 자신이 작사·작곡한 노래 '야생화'를 부를 예정이다.

'트럼프 방한 박효신 야생화' 전체기사 보기


◇ 카카오 핫스타상 후보 보니 '방탄소년단' vs '엑소' vs '워너원' 등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가 시작됐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 카카오핫스타상'은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멜론뮤직어워드(MMA)의 한 부문으로 카카오 사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를 뽑는 상이다. 카카오핫스타상 투표 기간은 7일(오늘) 정오부터 오는 20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투표 방법은 매일 참여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다음 모바일, 다음 웹(PC)에서 각각 3회씩 기회가 부여된다. 동일한 후보에게 반복 투표가 가능하며, 해외 거주자 및 해외 전화번호 사용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의 투표 참여가 어려울 수 있다. 후보로는 엑소, 워너원, 방탄소년단, 아이유, 트와이스, 마마무, 윤종신, 위너, 볼빨간 사춘기 등 쟁쟁한 가수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투표 시작 1시간이 지난 지금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방탄소년단(BTS)이 상위권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한편 '2017 멜론 뮤직 어워드'(MMA)는 오는 12월 2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카카오 핫스타상' 전체기사 보기


◇ "송혜교 웨딩드레스 이렇게 만들어졌다" 디올 SNS 공개

디올이 송혜교를 위해 세상에 단 한 벌뿐인 웨딩드레스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4일 프랑스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송혜교의 오트쿠튀르 웨딩드레스가 만들어지는 과정", "송혜교만을 위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장인의 손길로 만든 드레스"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송혜교가 입은 드레스는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마리아 그리치아 치우리가 디자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올이 공개한 스케치 속 그림은 짧은 베일과 작은 부케 등 송혜교가 결혼식 때 입었던 모습 그대로다. 인스타그램에는 드레스 스케치를 비롯해 패턴을 가봉하거나 바느질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송혜교의 웨딩드레스는 17 S/S 디올 쿠튀르 컬렉션에서 선보인 벨벳드레스를 색상, 소재, 디자인에 변형을 가해 특별 주문 제작한 것이다. 송혜교 웨딩드레스 가격은 약 10만 달러(약 1억10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 송중기 역시 결혼식 당일 디올 옴므의 슈트를 입었다.

'송혜교 웨딩드레스' 전체기사 보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