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씽크빅, 3분기 실적호조에 ‘강세’

입력 2017-11-08 09:46

웅진씽크빅이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52% 상승한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전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한 108억 원, 매출액은 1.7% 늘어난 154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웅진씽크빅은 신규회원 가입 확대 등으로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도 지난해 대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교육문화사업(학습지ㆍ공부방)부문의 수익성 향상과 미래교육사업(전집)의 영업이익률 제고 등으로 향후 구조적인 실적 회복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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