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아이유, 이선균과 호흡?…“제안받고 검토 중”

입력 2017-11-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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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출연을 고심 중이다.

8일 tvN 측은 2018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아이유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보도를 통해 아이유의 출연이 확정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확정은 아니다. 여러 작품을 놓고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나의 아저씨’는 40대 남자와 20대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로 남자 주인공으로는 이선균이 확정됐다. 특히 인기 드라마 ‘시그널’의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무대와 연기 등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이유는 ‘드림 하이’, ‘예쁜 남자’, ‘프로듀상’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6년 방영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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