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가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초대형 투자은행(IB) 1호 인가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일대비 0.92%(600원) 오른 6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3.33% 상승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대우·삼성증권·NH투자증권·KB증권 등 증권사 5곳의 초대형 IB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초대형 IB 핵심인 발행어음을 허용하는 단기금융업은 한국투자증권에 대해서만 허용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초대형 IB의 첫 발을 떼면서 발행어음 시장도 선점하게 됐다.